[뉴시스] 대구대 ‘씨스타(C-STAR) 스페셜 데이’ 개최
등록 2015-10-26 13:26:17 | 수정 2016-12-28 15:48:12
【경산=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씨스타(C-STAR) 대구대학교 스페셜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진행하는 씨스타 스페셜 데이는 우수 창업아이디어의 상시적인 발굴을 위해 특정 대학이나 지역 창업기관과 연계해 해당 기관의 예비 창업자들에게 사업 발표 기회를 주는 행사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보이스피싱을 차단하는 안전전화 서비스, NFC(근거리무선통신기술)의 P2P(개인 간 파일공유) 기능과 유도 기전력을 활용한 동영상 구현 서비스 등이 눈길을 끌었다.
또 가출 예방교육 및 가출 청소년 지원 플랫폼, 체험학습 콘텐츠 및 커뮤니티 플랫폼, 하우스 막걸리 제조기 등 5개 팀이 나서 참신한 기술 기반의 사업아이템을 발표하고 창업성공 가능성을 타진했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 하우스 막걸리 제조기 창업아이템을 발표한 예비창업자 김재찬(26)씨와 NFC의 P2P기능과 유도 기전력을 활용한 동영상 구현서비스를 발표한 예비창업자 차동수(47)씨는 ‘씨스타 피칭(C-STAR Pitching) 오디션’의 월간 경진대회 진출권을 획득했다.
권순재 대구대 창업보육센터장은 “대구대의 체계적인 창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우수한 아이템을 현실화 하고, 벤처 투자 및 엔젤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외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e@newsis.com
No Comments
Sorry, the comment form is closed at this time.